주식회사 평화장갑무역(대표 김규진)이 지난 18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83년 천안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평화장갑은 2010년 ㈜평화장갑무역으로 법인 전환하며 30여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저렴한 가격으로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경쟁력과 최상의 품질, 신뢰를 통해 거래처 1000여 곳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장갑류, 안전화, 안전용품 등 4000여 가지 제품을 등록한 안전용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물류도매업체로 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규진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평화장갑무역의 소중한 후원금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