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천안시립미술관이 10월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시실에서 ‘제26회 충남여류작가전’과 ‘충남아트-21 창립전’ 2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충남여류작가전 ‘꽃을 피워라-치유의 항연, 희망’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소중함과 예술이 지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아 충남여류작가회 회원 26명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어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충남아트-21 창립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 충남아트-21의 첫 그룹 전시이다. 창작 및 전시 등 교류를 통해 충남미술의 정체된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양 대관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개막행사는 없으며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 주기적인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관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확인하거나 미술관팀(041-901-6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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