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성장과 미래전략, 다양한 활용방법, 제페토 및 게더타운 실습시간도 가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센터장 이창희) 교육장에서 경상북도 초·종·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을 초청해 최재용 원장의 ‘이것이 메타버스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성장과 미래전략, 메타버스의 다양한 활용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최재용 원장은 강의에 앞서 “게더타운은 화상회의의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쓰일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각 교사들은 제페토 반과 게더타운 반으로 각각 나눠 방 만들기, 공간꾸미기 등 실습을 진행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날 특강에는 연구원의 안유미·박시은·김미경 강사가 보조강사로 함께 했다. 박시은 강사는 게더타운 맵 설명 및 질의응답, 박시은, 안유미, 김미경 강사는 제페토, 이프랜드를 함께 설명 하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과학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STEAM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종윤 창의인재 과장은 “미래사회에서 교육은 프로젝트 기반의 학생중심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활동이어야 한다”라며 “이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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