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아트코리아 해외시범단 공연에 열기 한층 높여

 

(사)보리수예술단(단장 윤창국)은 16일 대전평생학습관 공연홀에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여 아름다운 현장, ‘제13회 세계다문화 페스티발 경연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에는 세계다문화 퍼포먼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져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리더 성열우/ 교원대 알로하태권도) 태권도 시범공연팀(코치 강민규/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지도자)의 ‘태권아트 퍼포먼스’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고,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다문화 팀들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보여주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외국인 주민과 시.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여 국적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 차이를 즐기며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충남도당위원장)은 행사장에 참가해 “축제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 등을 소개하는 소중한 축제가 되었다.” 고 격려했다.

태권아트코리아 시범단 영상 제공(성열우TV 채널)

https://youtu.be/3qXgy8Bem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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