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10월 18일(월) 대전내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대전대 생활체육학과 김헌수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심신이 따뜻한 학생선수 온(溫)캠프」프로그램으로 전(前), 소프트테니스 세계 챔피언을 지낸 대전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김헌수 교수가 대전내동초 소프트테니스부(女) 학생들의 일일 멘토가 되어, 학습으로 배울 수 없는 실전 테크닉 및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등 학생선수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역점을 두고 운영하는 「심신이 따뜻한 학생선수 온(溫)캠프」사업은 ▲맞춤형 감정코칭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장비 체력측정 ▲스포츠스타와의 만남 이상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30개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심신이 따뜻한 학생선수 온(溫)캠프」사업을 통해 학생선수 인권보호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성 있는 강의를 통해 온(溫)캠프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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