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8일(월) 10시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았으며,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대전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개의 권역 6개 경진장으로 분산 개최하여 지역간 이동을 최소화하였고 동시간대 참가인원을 50명 이내로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등 4개학교 4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2년 대전에서 개최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를 더욱 안전하고 알차게 준비하여 상업분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