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토토즐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등 원도심에서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코스와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민이나 원도심을 여행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로 제작된 Full HD급 화질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이메일(juminjachi1@hanmail.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turdayfestiva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 5백만 원 ▲우수상 1팀 3백만 원 ▲장려상 3팀 각 1백만 원 ▲특별상 6팀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수상작을 12월에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인 토토TV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원도심을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토토즐 페스티벌은 지난 9월 11일 개최해 12월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11월에는 위드 코로나에 발 맞춰 디지털 보물찾기, 드론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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