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10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임홍택 작가는‘세대공감 소통’을 주제로, 소통하는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세대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면서 MZ세대와 소통하는 방법 등 각 세대가 서로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임홍택 작가는 12년간 사기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주로 담당하며 90년생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얻었던 경험을 책에 담았다. 현재 정부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내 세대 소통법과 신세대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도솔아카데미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 누구나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한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전화(041-521-5310)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0명 시민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온라인은 천안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고 7일간 게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는 세대 간의 격차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데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셔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세대 간 소통능력을 키우고 생각의 전환과 돌파구를 찾는 유익한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www.cheonan.go.kr)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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