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5일(금) 대전광역시에 배치된 국가직 수습사무관 7명이 대전교육청을 방문하여, 대전교육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 국가·지방간 상호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교육자치와 시·도교육청의 이해, 국가·지방 또는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방안 모색의 시간과 대전혁신 미래교육을 위한 역점추진 과제인 어울림 인성교육,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맞춤형 진로교육 등을 소개하고,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학교공간혁신 사업과 다양한 특성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다양한 교육시간과 현장방문 등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수습사무관 7명이 국가 각 부처에 배치되어 교육 관련 정책 수립 시 상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방문으로 수습사무관들의 대전교육에 대한 공감과 이해로 중앙부처와 우리 교육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정책 수립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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