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태익)는 14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익 회장님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규가입 회원사 10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을 시작으로 2021년 4분기 기업경영인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안건으로 22년도 임원진 변경,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 계획, 비즈니스센터 설치에 따른 시설용도 협의가 상정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먼저 신규가입한 회원사에 가입승인을 축하드리며,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신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체 임직원의 괴산군 관내로 주소이전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고장 물품을 적극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괴산군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정례회의를 거쳐 회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승인 업체를 포함 64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