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10월 20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제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를 대비해 맹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 소재)에서 개최되며 평가방법은 난위도가 높은 3가지 종목(붕괴건물 내부수색, 공원수색 임무, 시뮬레이터 이용 비행)의 임무완수 시간을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한대균 소방장과 김민수 소방교는 2층 재난대응과 사무실에서 시뮬레이터 드론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대회를 준비하는 출전 선수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연습 중에도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소방서 드론팀은 지난 9월 충북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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