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20개 마을에 치매치유농장 프로그램‘치(매 비켜)유의 숲’을 운영한다.

청주에 있는 치매치유 전문농장 ‘더자람 농장’에서 마을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반려식물 가꾸기, 아로마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원예치료 및 뇌 자극과정으로 구성됐다.

전문인력과 원예치료 전문강사를 배치해 치매예방체조를 포함해 반려식물 가꾸기, 아로마 손 마사지 등 원예치료 및 뇌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 사후 평가를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추후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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