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학교(교장 유영철)에서는 교직원 마음회복 연수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교직원들에게 정신건강 치유와 심신회복의 힐링 기회를 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달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직원 마음회복 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라 참가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열체크, 마스크쓰기, 손소독을 철저히 한 후, 백신접종 완료 교직원 16명을 대상으로 3개팀으로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 천연염색 체험(실크 스카프 만들기), 바리스타 및 타르트연수(티률), 지용문학관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및 전면등교에 따른 학생들의 관계와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한 교직원의 심신 재충전과 쉼과 소통의 기회 제공으로 관계 및 사회성 회복과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함께 상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삶의 소중함과 가치, 긍정의 마음을 회복하고 우리지역 마을공동체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회복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과 소통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고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비움과 채움, 긍정과 힐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정신건강을 치유하고 마음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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