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년 10월 11일 ~ 10월 20일 SNS를 활용한 온라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뭉치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뭉치면 쏜다!”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 사이에서 증가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을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 거리상담(아웃리치)이다.

영동군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센터 인스타그램(@yd1388.kdream)을 팔로우 한 후,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학급 이름으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 학급을 뽑아, 당첨 된 학급 전체에 모바일 기프티콘(4,000원 상당)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1학기에 진행한 ‘뭉치면 쏜다!’ 이벤트는 140명이 넘는 영동군 청소년들이 참여해, 영신중학교 1학년 3반·황간고등학교 2학년 1반·영동미래고등학교 3학년 1반 총 세 학급(66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전달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신춘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상담복지센터의 상담서비스와 ‘청소년전화1388’에 더 쉽게 다가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중추기관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동관내 청소년의 문제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견‧구조‧보호를 담당하고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문제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744-5700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