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고, 가을 하늘빛이 유난히 아름다운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불교공뉴스’ 창간 11주년 기념을 위한 ‘꽃보다 밴드’의 축하 공연이 10월 10일 3시부터 시작되었다.

김재종 군수는 “불교공뉴스의 10년 전을 회상해 볼 때, 무조건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옥천 지역은 물론, 전국을 섭렵할 수 있는 많은 영향을 가진 언론매체가 되었다. 지역을 위해, 문화예술을 위해 많이 애써주고 있는 혜철 스님 이하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며 ‘꽃보다 밴드’와 어우러져 ‘잊혀진 계절’과 ‘뿐이고’의 노래로 군민과 함께 축하해 주는 모습이 모두를 미소 짓게 한다.

“우리 지역의 자랑인 ‘불교공뉴스’의 창간 11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문화예술 분야뿐 아니라 생활 건강까지 소통하고 있는 ‘불교공뉴스’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한다. 또한 더욱 더 건강하고, 더욱 더 안전하고, 더욱 더 행복할 수 있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만재’ 군의원은 문화예술 부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김재종’ 군수 및 동료 의원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꽃보다 밴드’의 공연을 축하해 주었다.

열정과 흥이 넘치는 부산에서 옥천으로 시집온 ‘신옥숙’ 보컬의 축하 공연, 항상 웃게 하는 열정의 소유자 ‘황선건(세우리병원)’ 이사의 노래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이상윤’ 보컬의 공연은 노래를 듣던 그 시절이 떠오르며 그때의 감성이 다시 살아나는 듯 한 추억의 공연이었다.

‘불교공뉴스’의 창간 11주년 기념하기 위해 ‘꽃보다 밴드’의 ‘전혜숙’ 회장이 기부한 상품권의 행운을 잡은 ‘최유정’은 “고전무용과 댄스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혜철 스님의 노고에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 많은 발전만 있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응원하겠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관객과 호흡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는 ‘꽃보다 밴드’의 열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듯하다.

“옥천 환경을 위해 고생하시고, 이렇게 촬영하느라 고생하셔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준비했다. 앞으로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라며 혜철 스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혜숙’ 회장의 진심이 전해지는 가을의 멋진 콘서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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