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대표이사 김종성)는 8일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 마스크 2만 장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엠플러스 김찬중 이사, 정지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엠플러스는 2003년 4월에 창립해 옥산산업단지에 입주한 2차 전지 장비 제조기업으로 2017년 7월에 코스닥에도 상장된 우량기업이다.

2020년 임직원과 함께하는 모금행사를 진행해 청주시 취약 노인에게 1천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청주시에 마스크를 기탁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 거주자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그 어떤 방역보다 중요하다”며, “청주시민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수칙에 청주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우리시도 철저한 방역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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