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이호 부군수가 10월 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제26대 영동 부군수로 취임한 이호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시 군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 후, 군정 전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부임 하자마다 이 부군수는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고향이 영동이다보니, 누구보다 영동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꼼꼼히 군정을 챙겼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민선7기 영동군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 등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등에 주력했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 생활의 활성화를 위하여 어디서나 함께하는 난계국악단 온라인 상설 국악공연으로 군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코로나블루 해소에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진천~영동~합천 구간 신규 도입과 국토부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양산~양강 구간 확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호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며 미래 발전 토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라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영동의 일등자치단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95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 바이오산업국 산단개발지원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20년 7월부터 도 균형건설국 도로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7월 1일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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