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김기학)는 지난 6일 속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장안면 의용소방대 15명대원은 이른 아침부터 방역기를 이용해 학교 주요시설과 학교 외부까지 꼼꼼하게 소독을 완료하고,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 가스시설을 꼼꼼이 점검했다.

김기학 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소방시설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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