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간 제33대 보은군 최경환 부군수가 굵직한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보은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10월 8일자로 재임 100일을 맞았다.

최경환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및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의 주요사회단체를 찾아 군정의 파트너로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 산업단지 기업유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조기집행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1996년 충청북도로 전출해 문화관광국, 기획관리실, 행정국 등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각종 사업에 대한 직원 결재 시 부군수라기 보다는 공직 선배로서 단순 지시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최 부군수는 “바쁘게 군정을 챙기다 보니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는지도 몰랐다”며“정상혁 군수님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보은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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