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소장 이영순)는 제16회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임산부의 날’캠페인을 지난 6일 추진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보은전통시장과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난임 등 종합적인 정보와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홍보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만들기 태교, 꽃꽂이, 미리 배우는 베이비마사지 강좌 등을 마련해 임산부들이 마음 편히 태교에 힘쓰고, 분만 및 육아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1:1 비대면 상담과 전문교육을 통해 돕고 있다.

이영순 소장은 “출산 관련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최선의 지원으로 임산부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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