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사)BBS영동군지회는 5~6일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코로나블루 극복 키트인 ‘초밥 만들기 키트’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매곡 행복한 꿈터지역아동센터 외 11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무너진 일상과 고립된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함과 우울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신체적 건강을 보호하고, 심리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는 신체적 건강지원과 우울 및 무기력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초밥 만들기 키트로 구성됐다.

키트는 영동 관내 아동시설 9개소, 청소년 시설 3개소에 전달하여 총 3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달됐다.

(사)BBS영동군지회 관계자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초밥 만들기 키트)를 통해 작게나마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