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일 도청에서 ‘제26회 도민의 날 향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정기엽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이재욱 (사)재인천충남도민회 회장, 명인식 충남도민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외 향우회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향우회 관련 사업 및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도정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항상 먼 곳에서도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고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향우회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출향도민 자녀 장학사업 외에도 도정 주요 회의 및 행사 초청으로 도정 참여기회를 제공해 향우회와의 관계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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