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일(금) 고양시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민의 날(10월 1일) 및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 중계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당일 개최된 본행사는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는 간호사, 소방관 등이 시민 대표로 고양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후 지역발전 유공자 및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장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후 시는 10월 1일(금)부터 10월 8일(금)까지 시민의 날 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버스킹 행사와 고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로고송 공모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코로나 방역에 참여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고양시가 특례시로 도약하고 시승격 30주년을 맞는 만큼 그 위상에 맞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