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230여명 대상 이론과 실습교육 성공적으로 마쳐

 

요즘 들어 가장 핫한 키워드인 ‘메타버스’가 코로나19의 위협에 오히려 승승장구 하면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 있어서 메타버스는 이제 누가 먼저 도입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최재용 원장은 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함께 지난 01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 신입사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산업의 미래와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 인천교통공사의 주역이 될 23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메타버스의 개념, 메타버스의 활용사례, 메타버스의 미래 확장성 등의 이론과 함께 5개조로 나눠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 게더타운(gather-town), 제페토(jepeto)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원장은 “인천교통공사가 서둘러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재택근무를 시도하거나 시민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VR과 AR기술을 적용해보면 좋겠습니다”라며 메타버스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날은 유진 부원장, 김예은 수석연구원, 이제우·우정호·김광운·이상철 강사가 보조강사로 참여해 신입사원들의 실습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인천교통공사와 메타버스를 향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이상철 강사는 “메타버스는 이미 여러분야에서 그 기능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특강을 통해 철도산업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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