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천안시와 우리나라 미래사회의 주역들인 학교4-H회원 34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천안시 학교4-H회 하반기 농심계발 과제교육 및 특별활동’을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농심계발과정과 특별활동 두 가지 과정으로 각 학교별 지정 교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관엽식물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틸란드시안 가드닝 ▲미니아쿠아포닉스체험 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식물을 접해보고 키우며 창의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행사추진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과제교육 및 특별활동을 통해 학교4-H회원들이 농심을 함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교4-H회 회원들이 4-H이념을 생활화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과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과제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