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김지철)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개최한다.

20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공연마당, 체험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 정책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한글사랑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충남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한다. 이어 풍물, 연극, 모래예술 공연과 함께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개막한다. 본행사로 대담과 퀴즈로 꾸며진 특별생방송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에듀있슈 https://youtu.be/Ma3Edh6wmHg 에 접속하면 시청가능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글날 행사는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하지 않는 ‘다채로움’과 ‘풍성함’이 있다.”며, “우리교육청은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하게 가꾸기 위하여 평상시에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365일 내내 한글날이라는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원,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문학전문방송 문학T·V, 논산시청 등 국내·외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