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제25회‘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9개 읍‧면별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노인의 날 행사를 기념식으로 대체 추진하며, 기념식 별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하였다.

기념식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최하여 각 읍‧면분회가 주관하며, 9월 30일 청산면 노인의 날을 시작으로 개최한다. 이후에는 10월 5일 청성면‧안남면, 6일 군서면, 7일 안내면, 13일 군북면, 15일 이원면, 20일 옥천읍, 22일 동이면 순으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역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군수표창은 모범노인 11명, 노인복지기여자 1명이 수상하며, 이 밖에도 42명에게 지회장상, 연합회장상, 중앙회장상 표창이 수여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항상 힘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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