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청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업으로 9월 29일 청성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 및 성인지 교육‘건강한 나 만들기’교육을 진행했다.

2021년 청소년 성인지 교육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재인식과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성인지 교육은 현장으로 찾아가는‘이동식 체험형 버스’로 소외되고 취약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건강한 나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은“체험에서 탄생의 신비를 느꼈고 다양한 교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성지식과 성가치관을 가지게 됨으로써 나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아동·청소년 특성에 맞춘 체험형 및 시청각교육으로 진행한‘건강한 나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인지 및 성가치관을 가짐으로써 자신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하는 존중·배려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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