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지 테마공원이 제페토 플랫폼에 충북에서 최초로 등록되어 새로운 로컬 관광지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준비한 충북 미래지 테마공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기획 구성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성과물 중 하나이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이번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메타버스 비즈니스모델에서 개발 코딩 그리고 마케팅전략까지 3단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제페토 콘텐츠로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제페토는 현재 국내외 2억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모여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중 하나이다.

이번에 개발된 충북 미래지 테마공원은 미로찾기, 계단 오르기, 점프점프 등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제페토를 이용하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뿐만아니라 청주 무심천 환경지킴이, 충주 탄금호 무지개다리 등도 현재 제작중에 있으며 제페토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과 일상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으로 바뀌었고, 또 새롭게 변화되어 간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콘텐츠 산업이야말로 가장 민감하고 빠른 변화가 요구되는 산업이다.

이에 따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해부터 비대면 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뉴노멀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 중심의 위기관리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충북형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핵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