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8월에 이어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2차 접수를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배달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과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배달종사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배달종사자가 자신에게 맞는 안전장비를 구입하여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접수기간은 10월 5일(화)부터 10월15(금)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이다.

접수처는 고양시일자리정책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 4곳이며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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