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하여 호주 직업교육기관인 NIET 교육재단과 업무협약식을 9월 27일(월)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우수한 직업교육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금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NIET는 호주 정부인증 직업훈련기관으로 조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조리분야 온라인 직무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올해 실시되는 온라인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과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며,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 밖에도 건축분야 직업교육기관인 리버티 컬리지(Liberty College), 호주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트랑인 오키도키 비스트로(OKEY DOKEY Bistro)와도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여 대전 특성화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글로벌 현장학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더욱 확대·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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