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곳을 추가로 지정해, 현재 총 81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청주시의 착한가격업소는 한식, 중식 등 외식업 67곳, 이·미용업과 세탁업 등 기타 서비스업 14곳 등 총 81곳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인증 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음식물스티커, 수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