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4일 충청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충청북도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대비해 맹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드론 경진대회는 음성 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개최되며 건물수색, 공원수색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방법은 분야별 FPV(First Person View) 1인칭시점 기능을 활용하여 각종 장애물을 통과 후 건물과 공원의 총 10개의 표적지를 찾아 사진촬영 후 비행 종료까지의 시간을 측정한다.

이날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영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한대균, 소방교 김민수는 카메라 기능이 특화되어 배율촬영이 가능한 매빅 엔터프라이즈 줌 드론을 활용하여 대회에 참가하며 드론 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대회를 준비하는 출전 선수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연습 중에도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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