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천안지사(지사장 경선미)는 15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을 방문해 저소득 재가노인와 거동불편 어르신 식사배달을 위한 도시락 용기 550개를 전달했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동남구와 연계하여 사회서비스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을 통해 동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 어르신과 거동 불편 어르신 56가정에 식사 배달하여 결식예방에 힘쓰고 있다. 식사는 전문 영양사의 균형 있는 식단으로 조리 후 즉시 보온·보냉 용기로 포장하여 전달되고 있다.

식사 배달 서비스로 통해 일자리 어르신과 대상자 간에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서비스 대상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안정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호영 관장은 경선미 지사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배달을 통해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