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가 23일 개소식을 갖고 면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가장 안전한 양강면을 최우선 목표로 치안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은 가운데 영동경찰서 변재철 서장, 지·파출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 개축 경과보고 ▲ 유공자 표창 ▲ 식사 ▲ 치사 순으로 간소하게 준공을 축하했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공적인 업무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근무환경이 바뀐 만큼 보다 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으로부터 칭송받는 영동경찰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를 변재철 영동경찰서장이 대독하였다.

한편 (구)양강파출소 건물은 1984년에 지어져 낡고 비좁아 올 3월 5억1천 400만원의 예산으로 604㎡ 부지에 252.8㎡ 규모의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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