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7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연구원은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을 활용하여 특산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이동 및 행사 진행 간 5인 미만 소규모 팀 단위로 행동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은 개별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회복에 동참할 예정이다.

연구원장 한진관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 전통시장과 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안동 중앙신시장과 2020년 8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상권 회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물품의 적극적인 구매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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