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김치냉장고, 영동군 안나의집에 TV와 세탁기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17일 오전에 영동군 안나의집(노인요양시설)에서 충북개발공사 권선욱 본부장, 충북도의회 박우양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TV와 세탁기 전달식을 가졌다. 시설에 계신 분들의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필요물품들을 전달했다.
권선욱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도내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추석 명절을 맞으시길 바라며, 도민의 공기업인 충북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