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9월 17일(금)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인근 떡집에서 송편 구매 후 직원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 내 팀 단위로 제공된 송편을 먹으면서 업무협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 예정이고, 대전 시내 상점에서 월 1회 간식 및 과일을 구매 후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를 직원들은 물론 지역 소상인들과 나누며, 지역 상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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