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소장 양원동)는 9월 8일(수)부터 9월 17일(금)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 ‘희망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 7가정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주교도소는 매년 명절 시기가 되면 청천재활원, 소망의 집, 희망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 확산 및 위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금은 청주교도소 봉사동호회인 ‘회심길 봉사단’ 모금회비에서 지원하였으며, 소외된 이웃 위문금은 청주교도소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지원되었다.

 희망재활원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끼지 않고 봉사와 지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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