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윤종사 청양군 청남명예면장이 지난 15일 청남면사무소에 300만 원 상당의 추석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

윤 명예면장은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살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명예면장은 천내리가 고향으로 지난 2020년 6대 명예면장이 됐다.

청남면은 윤 명예면장의 후원 물품을 16일 면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