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사극진)가 16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삼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사극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학업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충북 지역을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해마다 충북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학기금 조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08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13차례에 걸쳐 총 3억9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