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하였다.

15일 오후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받은 공무원 22명은 5개 조항을 넣은 결의문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공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청렴을 내면화, 생활화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신규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고 공직생활을 이어나가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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