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강사는 코로나로 집합 인원수 제한으로 추석명절에도 자녀·친척들과의 왕래를 못 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손톱에 형형색색으로 메니큐어 및 파츠로 네일아트를 해 드렸다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아들·며느리·딸·손자·손녀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우울하였는데 잠시나마 고운 손톱을 보며 위로가 되었다고 하셨다

어르신들은 농사일로 거칠어진 손을 마사지도 곁들여서 만져주고 정성스럽게 네일아트도 해주는 강사들에게 멀리있는 딸 보다 더 고맙다고 하시며 둥근 보름달처럼 입가에 미소와 웃음이 가득하셨다

이렇게 예쁘게 해주니 젊은 날이 그립고, 9988 행복나누미 강사에게 추석빔 선물로 네일아트를 받으니 덩실덩실 춤이 나온다고 곱게 칠한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한 껏 자랑을 하신다.

영동군 9988 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강사들도 행복하고 즐겁다고 입을모아 말 하였다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민병수)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동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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