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2030 음성군, 시 승격 전략
[기획보도] 2030 음성군, 시 승격 전략
  • 손혜철
  • 승인 2021.09.15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음성군이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실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감사보고서’를 통해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하려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과 유사한 수준의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환경 등의 인프라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유입을 기대했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가족동반 이주율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출퇴근 시간보다는 자녀의 교육 환경이 우선인 뜨거운 교육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이 교육 환경 여건 개선에 집중하는 이유다.

군은 2030년 인구 15만의 음성시 실현을 목표로 교육 환경 구축에 분주하다.

지난해에는 삼성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차례로 열었고, 지난 5월 맹동혁신도서관이 개관해 지역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대소도서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6개의 도서관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환경을 나타내는 1관 당 인구수 부문 도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과 자질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을 비롯해 음성, 금왕 등 총 3곳의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여성가족부의 2020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 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음성청소년수련원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2019년 창단한 도내 최초 음성 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꿈을 키우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외교관 직업체험과 국제기구 종사자 체험을 운영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며 환경학습도시 미래교육 대비에 고삐를 더욱 죄었다.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금빛평생학습관은 도내 최초 캠퍼스 형태로 신축했다. 이 달 문을 열고 성인 검정고시 강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첫 걸음을 떼었다.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음성형 교육복지 실현에도 주력하고 있다.

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오는 2022년까지 200억 조성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으며, 현재 188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다.

음성장학회에서 올해 최초 시도하는 군민평생장학금은 중·고졸 학력 인증을 받지 못한 성인 음성 군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을 통한 군민행복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부터는 학벌주의를 조장한다는 논란이 있던 명문대 인센티브 장학금을 전면 개편해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초·중·고 37개교 8천287명의 학생들에게 39억 9천400만원을 투입해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은 도내 유일하게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관내 유·초·중·특수학교에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해 양질의 친환경 급식자재를 일괄 공급해오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구유입은 지역 발전의 열쇠이며,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며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에 가칭 본성고가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에 개교할 예정으로 혁신도시 내 학생수요를 감당하며 교육환경,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