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날인 1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군청 부서별로 정해진 시간에 장보기를 진행하였으며, 장보기 시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옥천군수가 직접 동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 상인들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 및 상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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