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2021년 충청북도 청소년생명존중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6개 정책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2개의 정책제안이 접수되었다. 이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6개의 정책 제안을 선정하였고, 각 정책 제안자의 정책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생명을 살리는 마음다이어리’가 선정됐고, 최우수상 2건은 △‘생명존중 거리와 교내 일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변함없는 친구, 너나들이 상담채널’ 우수상 3건은 △‘자살(해) 시도 위기학생 밀접지원단 운영’ △‘생명존중 하나로 투게더’ △‘찾아가는 청소년지킴이 행복버스 운영’으로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 고취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반영됐다.

신찬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생명존중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정책은 일선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홍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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