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북교구 종무원에서는 제 71차 지방종회종회(의장 법전스님 김제 용봉사)를 개최하였다.

전북교구 선거관리 위원장 (영산스님 익산 태봉사)은 제18대 종무원장 4년 임기를 다하여 지난 8월 20일 전북교구 종도에게 제19대 종무원장 선거를 공고하였다.

이후 8월 31일까지 입후보가 현 종무원장 진성스님(마이산탑사)만 단독 입후보로 접수되었다.

9월 1일 전북교구 지방종회 의장 법전스님은 지방종회 의원을 소집하여 9월 10일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종회의원 15명 전원 참석으로 제71차 종회를 개최하여 다음 안건을 통과시켰다.

1. 결원된 종회의원 선출에서는 종무원장 직능직으로 김제 성덕사 도홍스님을 추대하였다, 선관위원장으로부터 종회의원 당선증을 받고, 종회의원 선서를 하여 종회의원 직무를 하였다.

2. 종회의장 법전스님은 선거관리위장 영산스님에게 입후보에 대한 조사 보고를 통해 종회에서 단독 입후보된 진성스님을 추대로 요청하여 종회의원 15명 전원이 찬성하여 추대 당선증을 받았다.

이날 종회의 추대로 선거관위원장 영산스님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제19대 종무원장을 직무를 이어가기로 했다.

3. 종무기관 5국장 임명 건에 대해 전원 찬성, 재창, 삼창으로 통과하였다.

제18대 종무원장 직을 마치는 것으로 그동안 전라북도 전북교구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도모하였고, 특히 영산작법 보존회에서 전북도의 큰 역할과 단체 문화재 안에서 작법, 개인 문화재를 탄생시키고 지화장엄을 개인 문화재로 반석에 올려놓았으며, 범패 개인 문화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무형문화재 제18호 전라북도 영산작법 보존회 (회장 혜정스님 동고사) 회원 전원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영산작법을 위한 업무확장 적극 추진과 영산재 해외공연 등, 영산재 운영에 세계 제일의 전북 영산재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현재 9국장에서 5국장으로 축소하여 활발한 국장 제도를 발표하였다.

제19대 전북교구 임직원
부  원 장 연수스님(완주 봉서사)
총무국장 현진스님(전주 천지사)
교무국장 법성스님(익산 태봉사)
재무국장 지오스님(익산 대인사)
문화국장 법진스님(익산 태봉사)
사회국장 영전스님(김제 관음선원)
한국불교신문 전북주재 문선희 보문행 기자.
사무국장 김춘자 보현심 보살을 임명하였다.

전북교구 종무기관 봉사자 스님들은 젊고 패기가 넘치는 인재로 등용했으며 전북교구 종도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국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날 전북특별교구에 있었던 (구, 범천사) 관음선원 영전스님은 전북교구로 등록을 마치었고 전북교구 사회국장으로 임명하여 전북교구가 하나 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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