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는 계약직근로자 신분이었던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체육회는 지난 10일 제2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 11명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대상자 11명 모두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이들은 해마다 채용계약을 실시하는 계약직 근로자 신분이었으나 이번 전환채용을 통해 정규직(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신분이 전환돼 고용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박성현 증평군체육회장은“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증평 군민들을 위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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