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윤갑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금)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용환)에서 시설이용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으로 전장김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2005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하여 전국에서 약 13,000여 명의 직원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일자리 및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옥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생산품을 구매하여 활용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건보공단 옥천지사와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로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비접촉식 인사인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였다.

윤갑진 지사장은 “추석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