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죽리아카이브축제’가 증평읍 죽리마을에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마을 축제는 죽리의 140여 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나의 영상기록물 전시전 △ 삼보산골 사진전 △다육이 동아리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소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김웅회 삼보산골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고, 비대면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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